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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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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프로그래머의 기본 자세이다. 프로그래머의 기본 자세엔 탐구가 있다고 생각한다.무척 주관적인 생각이며 아래에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적어본다. 돈을 받으면서 개발업무를 한 지 벌써 4년을 채워가고 있다.이렇게 4년을 일하면서 만난 사람도 여럿이다. 회사업무로 만난 사람들, 그렇지 않은 사람들. 어쨋거나 주위에 프로그래머가 꽤 있고, 그 프로그래머들과는 어찌되었든 프로그래밍 얘기를 하게 된다. 그럼 여기서 '아 저 사람 닮고 싶다.' 하는 롤모델이 생기기 마련이다. 내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부분에서도 강점을 보이지만, 모두 경력이 많아서인지 지식이 풍부하다. 물론 경력이 적음에도 내 롤모델로 살포시 포함되어있는 사람도 있다. 마찬가지로 지식이 풍부하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탐구능력은 ..
트렐로를 사용해보고. 프로그래밍을 떠나 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기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자체로 협업툴을 직접 개발하기도 하고,그 협업툴을 상용화 시키기도 합니다. 전 그렇게 나온 협업툴 중 트렐로를 사용하였었습니다.기획단계부터 잦은 혼선. 팀원간의 업무 이해도 부족으로 일정의 딜레이. 서로의 업무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배포에 따른 버그발생 등.생각해보면 참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그 시간들을 겪으면서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안을 해왔고. 시범적으로 적용한 결과를 적어볼까 합니다.(트렐로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내해주고 있으니 따로이 적지 않겟습니다.) 사용했던 방식은 팀단위로아이디어단계 ( 아직 실체가 없고 구상중인 것 들에 대한 리스트 )해야하는 업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