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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철없는 노가리

구글 입사문제. 사건의 최대 피해자 입장에서부터 사고하기.

오늘 점심때 사장님과 나눴던 얘기입니다. 재밌네요 ㅋㅋ

아주 합리적인(?) 해적 5명이 있습니다.
A, B, C, D, E 해적은 알파벳 역순으로 서열이 결정되어있습니다. A가 제일 대장이란 얘기죠.
그리고 이들에게 이익이 생긴다면 이들은 다수결에 의해서 각자의 이익을 분배받습니다.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은 대장뿐이며, 이때 대장의 의견이 다수결에 의해 무시된다면 대장은 죽습니다.
그럼 그 다음으로 서열이 높은 사람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면서 이익분배를 할 수 있습니다.
즉 A가 다수결에 의해 의견이 무시되었다면 A는 사망하고, B가 대장이 되면서 이익분배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죠.
다수결은 50:50일 경우 의견을 낸 대장의 의견은 통과가 됩니다.
시작이 5명인 A는 50:50의 의견을 만들 수 없으므로 고민이 좀 되겠군요.

위와같은 서로가 존중하는 법칙아래 이들에게 100원이 생겼을 때 A는 죽지않고 어떻게 최대 이익을 낼 수 있을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최대피해자인 E의 입장부터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답은 댓글로 달아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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