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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Social Network Service

Social Service 에서의 network를 활용한 마케팅



사회가 점차 개방화되어감에 따라 개인과 개인의 연결이 잦아지고 이에 합류하는 또 다른 개인이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어 나타난 서비스가 바로 Social Service 입니다.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손쉬운 개인과 개인의 연결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과가 있기에는 어떠한 노력이 있었을까요?
성공한 Social Network Service로 손꼽을 수 있는 페이스북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의 성공요인은 세가지정도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제작자인 마크 주크버그의 대학교였습니다.
마크 주크버그는 하버드 대학생이었으며 처음 페이스북이 실행되던 서버는 하버드대학교 내에서만 운용되던 때였습니다.
(제작자는 졸업앨범에 작은 글귀들을 남기는 오프라인에서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실행시켰다고 합니다.)
이러던 페이스북은 점차 인기를 끌자 타 명문대학교에서 접속하는 것을 허락하면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명문대학교 학생들의 활동은 여러 고등학생들에게 회원가입을 개방하는데 효력을 발휘하였고
이러한 개방은 2006년 9월 누구나 페이스북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활짝 열리게 됩니다.

페이스북의 성공요인 중 하나인 명문대 시발점 이미지는 이렇게 세워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에서 끝나는 수준이 아닌 어느 집단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의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크 주크버그 본인의 의도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명문대라는 이미지는 꽤 근사한 마케팅이었다고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이런 타입의 social network service 마케팅으로는
비록 마케팅으로서의 성공에 관련하여 의문점이 있으나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있는 Me2Day 입니다.


위의 사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자랑하는 네이버에서의 '미투데이' 검색결과입니다.
미투데이는 싸이월드에서와 비슷한 마케팅전략의 하나로 스타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 그 성공여부에 관해서는
확실한 대답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으나 스타를 통한 마케팅전략의 효과는 가수 Gdragon의 미투데이 활용과 동시에
보름도 안되어 40만여명의 가입자(누적계)를 확보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투데이에 있어서 앞서 말했듯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나 언론은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근래들어서 점차 트위터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입니다.

그럼 트위터의 사용자는 어떻게 홍보되어 가입자수가 증가되는 것일까요?


제가 처음 트위터를 접한 때는 이외수선생님의 트위터사용에 따른 기사에서 였습니다.
(물론 아직 트위터 초보이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말이죠^^;)
트위터는 Open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여러 개발자분들께서 mash up을 통한 트위터의 국내상륙에 여러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자체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트위티를 인수하는 등으로 인하여 그간 국내에서 mash up을 통한 트위터 홍보역할을 이뤄온
 국내개발자들은 적잖은 허탈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트위터의 이러한 서비스제공으로 인하여 서드파티를 이루는
 많은 개발자들은 트위터의 공룡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그럼 별다른 직접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의 트위터 사용자 현황은 어떨까요?
직접 자료를 찾아보려 했으나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의 모임에서는 약 21만명정도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상 대표적인 SNS서비스들의 성공요인은 하나로 통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유명인 또는 집단으로부터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key의 역할들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빠르게 서비스되었던 싸이월드의 성공사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온라인에서만 이런 예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오프라인에서의 예는 바로 캐나다와 브라질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caruso project를 들 수 있겠습니다.
caruso project는 브라질 아마존유역의 오염된 물에 관하여 원주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진행에 있어 원주민들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게된 진행원들은 Social Network를 활용합니다.
이때 대화의 상대는 바로 표현을 잘하며 남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오염된 물의 위험성을 알게되었고 이를 전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caruso project 관련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 social network 기법이 쓰였다는 수준정도만 전달할 수 밖에 없군요.)


이렇게 Social network는 바로 key 연결자들의 활약을 이끌어내는게 관점입니다.


인터넷과 웹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은 어느때부터인가 물품을 구매하거나 영화를 본다던가, 혹은 여행지를 찾을 때
누군가가 소개하는 review에 관심을 가집니다. 제품을 홍보하여 판매증진을 꾀하는 기업보다는
직접 제품을 사용하여 개인의 사용담을 적는 것은 보다 신뢰성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래에 기업에서는 마케팅의 기법중 하나로 파워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이는 Social network marketing 기법(?)을 활용한 것입니다.
파워블로거들은 직간접적으로(온/오프라인) 그 영향력이 꽤 큽니다. 이들의 review는 상당한 노출을 꾀하며
이들의 제품에 대한 평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구매효과를 창출합니다. (물론 반대로 불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ocial Network Service를 준비중이거나 혹은 이를 이용한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기술적인 접근성을 고려하는 것 역시 좋겠으나 대상 제품에 대하여 구매력이 높고 통화량이 많은 key 연결자를 통하여
제품의 홍보를 도모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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