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잠시 게임에 미쳐있었... ....
그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그렇게 마냥 보냈다.
12월 중순까지만 하여도 어느정도 학원을 다니면서 JAVA와 웹에 대해 공부를 좀 하며
가끔 즐기던 사치란 닉네임의 여유를 열심히 즐겼던 것이
연말 연시 여러 모임에 참석하여 놀다보니 바로 공부는 내일 내일하다가 결국 오늘 이시간까지
전혀 손대지 않고 사람들과의 모임, 그것이 아니면 게임에만 열중하였고
공부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
그간에 일기도 적어보았고 반성도 하려했으나 나의 어리석은 바디는 이미 노는데에 익숙해져있었고
그간 배웠던 것들이 무색하게끔 뇌는 포맷이 되었다.
나를 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리만큼 시간을 헛되이 보내었고 난 분명 훗날 이렇게 헛되이 보낸
거진 일개월의 시간을 두고두고 아쉬워 할 것이다. 남들이 하는 이상을 해야지 겨우 중간치기나 될까 하는 내가
어찌 그리 시간을 낭비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말 도통 나의 뇌신경은 어떤지 검사받고 싶을 지경이다 -_-
이렇게 자책하고 후회한들 내일은 또 어떤 변명으로 시간을 허비할지 두렵다.
이 블로그 역시 올 한해 내 삶에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하고자 굳이 사람들을 찾아가며
구걸하다시피하여 얻은 초대장으로 가입한 것인데 블로그는 손도 안대고...
가끔 난 시간이 너무 없다고 투덜대는데... 과연 이 징징거리는 것을 내 양심이라는 녀석에게 하소연코자 하면
양심이란 녀석은 내게 어떤 말을 할지 기대된다..
앞서 말했듯이 난 시간이 너무 없다고 투덜대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무너무 바쁜 듯 하면서도
여행도 다니고 내가 미처 생각도 못했던 여유를 가진다.
그런 친구들에게 간혹 묻는다.
"넌 대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하면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냐?"
그럼 그 친구들은 대부분 같은 대답을 한다.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니까 여유가 생겨서 그 여유를 최대한 활용한다고.
그래. 그런 것이다. 너무 앞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가져오는 현실도피는 이내 다른 곳에 눈돌리게끔 유혹하고
나같이 의지력이 박약한 친구들은 그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 바로 앞에 해결해야할 일들 조차 손대지 않고 미루다가
결국엔 쌓여버린 일거리에 치여서 삶 자체에 질려버려 자꾸 뒤돌아보면서 후회를 하지만 고치질 못하고 다시
현실도피를 하면서 한량처럼 떠돈다.
이제 이런 반성을 하는 것도 지겨울 따름이다.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 수 없는 노릇이잖나?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는 것은 해야하기에 해야하는 것이지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제 그때가서 하면 될만큼
충분히 준비를 해놓았으니 여유를 가지자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자.
나같은 녀석은 놀거리에 취하면 헤어나올 줄 모르잖냐...
그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그렇게 마냥 보냈다.
12월 중순까지만 하여도 어느정도 학원을 다니면서 JAVA와 웹에 대해 공부를 좀 하며
가끔 즐기던 사치란 닉네임의 여유를 열심히 즐겼던 것이
연말 연시 여러 모임에 참석하여 놀다보니 바로 공부는 내일 내일하다가 결국 오늘 이시간까지
전혀 손대지 않고 사람들과의 모임, 그것이 아니면 게임에만 열중하였고
공부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
그간에 일기도 적어보았고 반성도 하려했으나 나의 어리석은 바디는 이미 노는데에 익숙해져있었고
그간 배웠던 것들이 무색하게끔 뇌는 포맷이 되었다.
나를 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리만큼 시간을 헛되이 보내었고 난 분명 훗날 이렇게 헛되이 보낸
거진 일개월의 시간을 두고두고 아쉬워 할 것이다. 남들이 하는 이상을 해야지 겨우 중간치기나 될까 하는 내가
어찌 그리 시간을 낭비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말 도통 나의 뇌신경은 어떤지 검사받고 싶을 지경이다 -_-
이렇게 자책하고 후회한들 내일은 또 어떤 변명으로 시간을 허비할지 두렵다.
이 블로그 역시 올 한해 내 삶에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하고자 굳이 사람들을 찾아가며
구걸하다시피하여 얻은 초대장으로 가입한 것인데 블로그는 손도 안대고...
가끔 난 시간이 너무 없다고 투덜대는데... 과연 이 징징거리는 것을 내 양심이라는 녀석에게 하소연코자 하면
양심이란 녀석은 내게 어떤 말을 할지 기대된다..
앞서 말했듯이 난 시간이 너무 없다고 투덜대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무너무 바쁜 듯 하면서도
여행도 다니고 내가 미처 생각도 못했던 여유를 가진다.
그런 친구들에게 간혹 묻는다.
"넌 대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하면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냐?"
그럼 그 친구들은 대부분 같은 대답을 한다.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니까 여유가 생겨서 그 여유를 최대한 활용한다고.
그래. 그런 것이다. 너무 앞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가져오는 현실도피는 이내 다른 곳에 눈돌리게끔 유혹하고
나같이 의지력이 박약한 친구들은 그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 바로 앞에 해결해야할 일들 조차 손대지 않고 미루다가
결국엔 쌓여버린 일거리에 치여서 삶 자체에 질려버려 자꾸 뒤돌아보면서 후회를 하지만 고치질 못하고 다시
현실도피를 하면서 한량처럼 떠돈다.
이제 이런 반성을 하는 것도 지겨울 따름이다.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 수 없는 노릇이잖나?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는 것은 해야하기에 해야하는 것이지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제 그때가서 하면 될만큼
충분히 준비를 해놓았으니 여유를 가지자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자.
나같은 녀석은 놀거리에 취하면 헤어나올 줄 모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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