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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넋두리

결과는 늘 원인에 기인한다.

아닌 뗀 굴뚝에는 결코 연기가 나지 않는다.

휴....
이번 학기 유일한 재수강과목. 재수강이라는 생각에 너무 편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나봅니다.
망쳐도 이렇게 대판 망칠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약 40여명이 듣는 수업에서 20등은 한 듯 합니다;;;
바로 몇시간 후에 있을 시험의 분량이 워낙에 방대했던 터라
그 시험준비에 신경을 쏟고 정작 재수강하는 시험에는 약 한시간정도 대충 훑다시피 공부하고
시험에 임했는데 어쩜 부과점수 없이 그냥 내리 깍였는지ㅠㅠ

평소에도 그 과목은 집중이 잘 안되서 어설프게 공부한 타격이 매우 큽니다.
나름 장학금 노리고 있었는데 이미 포기. 앞으로 재수강이전의 점수보다 더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