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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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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광고제 cyber부문 수상작 _ 폭스바겐 the FUN theory. 재미이론_'재미를 가하면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하지 않을까?' 폭스바겐에서 주도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piano stairs bottle bank arcade the world's deepest bin 깐느광고제 cyber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캠페인은 여러 광고업체나 개인들이 참여했으며 여러 인상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캠페인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작. 또한 웹페이지는 BlueMotion이라는 페이지를 링크해놓았는데 이 페이지에서는 BlueMotion이 친환경기술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앞에서 보아왔던 캠페인에 매료되서인지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들지않고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는 저를 보았습니다 -_-; (이는 저의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긴..
06월 05일 신촌에서 트위터의 젊은 붉은 티가 수놓이다. 06월 05일 몇일전부터 트위터에서 MBC기자 김주하를 포함하여 신촌에서의 번개모임이 트윗이 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김주하 기자라는 영향력있는 트위터의 참석이 예고되니 이 트윗들은 순식간에 수없이 RT를 이루었고 참석자나 미참석자나 이러한 번개RT를 접한 사람들은 과연 대한민국이란 트위터가 실사용자의 수가 유명 다음카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떤 영향력이 미칠까 궁금해졌습니다. 트위터를 통하여 신촌의 정확한 장소는 신촌 밀리오레 4층 주차장(?)으로 정해지고 RT로 퍼졌습니다. 실제 참석자명단을 집계한 것도 아니며 어떤 강요가 아닌 자의적인 참석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수를 알 수 없었고 저처럼 현장을 접한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오늘 SK, LG 야구경기만 아니었어도...ㅠ_ㅠ) 여러 사..
바이럴 마케팅의 성공사례 : 하이네켄 바이럴 마케팅(virus marketing) 이는 정보의 수용자들이 스스로 온라인매체를 통해 마케팅을 벌이게 하는 기법. -wiki pedia- 트위터를 하던 중 무심코 클릭해 들어간 유튜브에서의 영상은 과장 좀 보태어 쏘우를 능가하는 반전이었습니다. 처음 영상을 접했을 때 이미 감이 좀 왔으나 만약 실제 당사자인 경우라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실제 이 마케팅공연(?)이 끝난 후 여러 전통미디어들을 통해 엄청난 노출(잠정집계 1천여만)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이내 인터넷의 수많은 개인미디어를 통해 삽시간에 전통미디어에 버금가는 노출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개인미디어의 특성상 이 노출은 꾸준히 지금 이 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죠. 오늘 유튜브를 통해 접한 저를 포함하여 저의 블로그에 접속..
TED. TED란 정말 놀라운 연설의 장이군요. 오늘도 표철민이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눈팅도중에 TED에 관련하여 강연하는 글의 하단에 댓글로 테드에 대한 소개를 영상과 함께 간략히 설명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바로 따라갔죠. 그리고 영상을 보는 내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종의 전도사가 되어 강연하는 모습은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그 전문가들의 각 분야가 어디에 중심인가를 떠나서 전도사를 자청하는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강연을 위하여 열정을 다해 준비를 하여 정해진 시간동안 수많은 청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합니다. 놀라웠습니다. 비록 풀강연은 없었지만 동영상 4분가량동안 매료되었고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대한 도전의식을 충분히 이끌어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학급에서도 일..
금보다는 별을 쫓는 이.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 고대생의 자퇴관련 된 기사를 보았습니다. 학교에 대자보로 장문의 글을 남기고 떠난 고대생은 25살의 여대생이 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근래들어 여러 이슈를 낳고 있는데 기사를 접한 저는 그런 이슈들에 섞인 정치적 성향을 띄운 그런 하나의 이벤트인가 하는 생각으로 지나치려는데 대자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어떤 정치적 행태를 향하려나 하는 호기심에 기사를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기사전문에 실린 그 대자보의 내용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픈 글이었습니다. 그녀는 자본논리가 세워놓은 사회의 틀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글을 큰 전지 세장에 자필로 열심히 적어놓았었습니다. 지금의 전 취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성실성은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감히 열심히 한다고는..